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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의 한 합주실에서 열린 ‘실버넷 무료 컴퓨터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이 복학생들의 도움을 받으며 인터넷 배우기에 열중이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친구 이장원입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쁜 척하느라 너무 바빠서 그랬으니 조금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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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1993 Zodiac Entertainment, Inc.

저 아래 사진은 작년 8월말 단독공연 아침에 늦잠을 잘 뻔했던 저에게 '귀찮아'란 문구와 함께 폰메일로 와 정신이 번쩍 들게 했던 것이지만, 나는 신재평의 저 사진을 볼 때마다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징그럽다고 생각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소름돋게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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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WEEEET SORROW "SUNSET FESTA"에 놀러갔다가 깜짝 게스트를 맡아 NEW HIPPIE GENERATION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앨범 준비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 안 하려 했지만, 아무리 발버둥 쳐도 도망칠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세상은 넓고!를 열창해주신 방문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페퍼톤스가 오니 비가 그치지 않았느냐'는 제 멘트 직후 비가 또 내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만.
연습도 못해보고 실시한 공연이었는데도, 스윗소로우의 스윗 4인보컬은 정말 대단해서 무려 '최고의 뉴히피였다!'란 피드백 마저 들어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우릴 골탕 먹인만큼 앞으로 예비역 아이돌 스윗소로우 어떻게든 많이 써먹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글 쓰다보니 재미있습니다만 여기서 스톱하고 곧 또 쓸께요. 더워서 타자를 못 치겠음 하앍하앍

ns

시청각 자료가 대세인 것 같은데 없어서 ㅈㅅ.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