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2009/07/20 23:14

오늘 밤은 어쩐지 기분이 특별하고
간만에 정신도 예민하네요
이제 장마가 얼추 지나갔나봅니다

축 늘어져서 쉬는데는 적격이지만 일하는데는 고역이었던
처량맞은 장마 동안에도 우린 휴업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앨범엔 잔잔한 발라드가 있으니까요 하하

요새 저희는 밤을 새가며 열심히 앨범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끔 지치기도 하지만 즐겁게 즐겁게 일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두달 후에 결과물을 확인해 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그쪽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모두의 안부를 묻고 싶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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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