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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18:01
풍요로운 시절 되자고
떠들썩하게 시작한 새해 첫날
그래도 늘 고작 하루만에 한 살 먹어버리는 듯해서 억울하다
다들 별탈없이 잘 시작하고 있는지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미련들 어차피 먹지도 못할 냉장고 속 야채들
다 내다버리고 장보러 갔는지
한참 춥다
연말연초라도 없었다면
겨울은 얼마나 심심하고 쓸쓸했을까
웅크린채 이런 저런 궁리를 하자
모두들 야심찬 한해 되길 !
사진이 엉망이오
2016/1/20 짧은 인사
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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